벌써 엑스포 구경간지도 4년째입니다 ㅎㅎ

솔직히 올해는 작품출품도 안하고 같이 갈사람도 없을듯해서 패스하려고 했으나

그놈의 3만원 적립금에 혹해서 작품 출품을 했습니다. 그래봤자 지방이라 왔다갔다 차비로 다날리지만요..

그나마 다행?이라면 천안이라 전철비만들어간다는데 위안을....

어짜피 작품회수날에 가야 하니 일요일날 구경가려했으나 토요일날 아는 지인이 구경간다해서 올라가는 차를 얻어타고 갔습니다.

매년 느끼는거지만 점점 재미가 없어집니다. 이건 뭐 장사하려고 하는건지 전시는 뒷전이고 한정판파는데만 혈안이 되어있으니 말이죠..

넘어가고 구경 왔으니 남는건 사진... 찍는다고 찍었으나 지극히 개인적 취향으로 찍다보니 비는게 많습니다 ㅎ

입구 사진은 찍어줘야겠죠 ㅎ

항상 입구에 세워져있는 퍼건...

사람크기 만하니 약 1/10사이즈겠죠??

이런건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ㅋ

그리고 나머지 친구들..

이건 무슨 이벤트상품인데 3만원당 한장씩 주는 쿠폰을 등록해서

추첨으로 주는 것들이랍니다.

즉 돈을 많이 처발처발 해야 추첨확률이 높아지고 것도 당첨이 되야 준다는거죠...



요것도 같은 이벤트 상품인데 사이코 프레임을 폴로라이즈 코팅을 했다고 하는데

이름만 거창하지 그냥 마조라컬러 그린퍼플로 도색되서 나온겁니다.

외부 장갑은 그냥 일반판이에요..ㅎㅎ

즉 돈만있으면 도료사서 뿌리면 됩니다. ㅋ

치낫가이도 있고


슈퍼후미나도 있구요

이번에 하이레졸루션으로 나오는 윙건담

반짝반짝이니 이쁩니다. 단 비싼게 흠ㅠ




한정판으로 팔아먹은 PG더블오 트란잠도 있는데 옆엔 클리어바디도 있었지만

줄서있는 사람들이 비키질 않아서 그냥 패스 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새로 나오는 덥젯버카...

좋아보이긴 하지만 개인적인 취향은 아닌지라 패스입니다.

뭐 한정판도 아니니 언젠가 사게 되면 사겠죠 ㅎ


그리고 실바니안시리즈의 대항마??로 하코룸이라는 프라모델도 나왔습니다.

근데... 가격이 창렬스러워요

밑에 빨간 지붕세트(지붕만있음)가 약 15000원 정돕니다.

그리고 방키트(한칸) 세트가 약 4만원 정도 하구요..

곰돌이 키트같은경우도 사진엔 3개나 2개가 그려져있지만 선택 조립입니다.

그리고 15000원선이구요..

간단하게 말해서 개비싸!!!! 입니다.

드래곤볼 트랭크스 우주선은 겁나게 커서 찍었습니다 ㅎㅎ

포매니아 사자비.. 역시나 반짝반짝하니 이쁩니다.


이쁜이들도 찍어봤습니다.



초합금이나 다른 피겨들도 있지만 뭐... 기성품들이니 패스합니다.

그래도 이건 찍었네요 ㅋ

이런건 사진으로 보거나 그냥 안보는게 좋아요...

가격보면 ㅎㄷㄷ 하거든요..ㅠㅠ
 

이상 기성품 사진이었습니다.

다음부턴 건프라 월드컵 예선작들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