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쩌라구우웃입니둥. 아카데미제 1/350 커티샥을 만들어 봤습니다.
수 년 전에 저렴한 맛에 도색 연습용으로 구매했다가 박스를 열어보고 퀄리티에 좌절해서 그대로 다시 닫아 봉인하고 있던 녀석이예요.
얼마 전에 1/150 커티샥을 충동구매하게 되어서 큰 녀석을 만들어보기 전에 작은 녀석으로 먼저 연습을 해보자, 하여 만들게 되었습니다.
대항해시대를 즐겨하면서 범선 모형을 방에 장식해두는 게 로망이었는데, 작은 녀석이지만 처음으로 범선 모형을 만들고 나니 감개가 무량하네요.
빨리 빅 스케일 범선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ㅅ=
1/150 커티샥 동체와 크기비교샷 입니다. 커다란 커티샥도 빨리 만들어 주고 싶네요. 하악하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