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또 글 올립니다~ ^^
오늘은 집에 설치해둔 임시 자작 부스와 그 부스로 만든 HG 자쿠 2가지 올려볼까 합니다.
말 그대로 임시 입니다.. ㅎ
올초.. 도색 처음 시작하면서 눈감으면 에어브러쉬가 눈에 아른거리던 시절..
여기저기 검색하고 조언구하고 하던 끝에 베란다 구석에 설치했죠~
비틀벅 미니콤프레샤 셋트(7~8만)로 에어브러쉬와 콤프레샤 해결하고, 시로코팬+자바라등 부속(7~8만), 종이 박스 부스 등.. 나름 최소비용으로 작업실(?)을 꾸몄습니다~
처음에는 잠시 틈만 나도 부스 펴서 도색하고 했었는데... 이젠 한달에 한두번 펴볼까 말까 입니다.. ㅋ
도색할땐 이렇게 폈다가.. 끝나면 다시 주섬주섬.. ㅜㅜ 귀찮습니다.. 무지..ㅜㅜ
비틀벅 미니콤프셋트도... 딱 그 가격만큼의 성능을 가지고있습니다..
장단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추천 드리긴 힘들겠네요..
소음을 감수 할수 있다면.. 입문용으로는 가격대비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오래 쓰지는 못할듯 합니다.ㅎ
이제 위에 보여드린 임시 부스로 도색한 hg 자쿠 2가지 소개합니다~
임시부스.. 그것도 조명도 제대로 없는 어두컴컴한 베란다 구석에서 작업하다보니..
결과물은.. 그냥 혼자보기~ 자기만족용 입니다~ㅎㅎ 이쁘게 봐주세요~ ^^;;
먼저 자쿠FZ 입니다.
오버코팅에 무광 마감 입니다.
두번째로 1000엔짜리 HG 샤아 자쿠 입니다.
이놈도 같은 오버코팅에 무광마감이지만.. 명암을 추가했습니다.
글을 쓰다 말다 하다보니.. 밤이 많이 늦었네요.. ㅎ
짱공인들 모두 편한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