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하다가 멘붕이 오는 사건으로 인해 중간 사진들을 못찍었습니다.
그나마 찍어논거로 어떻게든 이어가봅니다. ㅎㅎ
사진에서처럼 백색은 2.9V에서 3V 아이스블루는 2.8V에서 2.9V
즉 둘다 3V로 연결시 켜지는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스블루는 2.9V로 장시간 켜질경우 피로도가 누적되니 나가버리고
백색의경운 2.9V에서 3V로 문제는 없지만 아이스블루가 2.9V다보니 광량이 약해지고...
인듯 합니다. 확실한건 아니고 그냥 그러니까 그런가보다 하는중입니다.
암턴 결과물이 안좋으니 다시 작업해줍니다.
여기서 1차 멘붕.. 버니어는 전부 아이스 블루로 해줬으니 전부 교체... 6개의 버니어랑 발바닥 모두 교체 해줬습니다.
다뜯어서 다시 연결을...ㅠ
낱개로 확인했을땐 이렇게 강했던 빛이
하체만 연결했는데도 이렇게 약해졌습니다.
다 뜯어내고 백색으로 교체후
레진에 조색용 퓨어블루섞어주고 코팅해줬습니다.
작업시 불이 제대로 들어오나 확인 하기위해 스탠드에 전원을 연결해놓고
+,-도 헤깔리니 전원 연결해놓고 계속 확인 하면서 작업해줍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문제가...
눈치가 빠른분은 벌써 알아채셨을듯... ㅋㅋ
다 연결하니 불빛이 요따구입니다.. ㅠㅠ
여기서 2차 멘붕이...
음.. 이건 뭐랄까.. 병렬연결의 문제??
아무튼 아래처럼 스탠드에 전원선에 100옴 한개 연결했을때 결과물입니다.
그래서 100옴을 떼어내고 연결 해주니 빛이 살아납니다.
하지만 저항이 없으면 장시간 켜놓으면 LED가 나가 버릴수도 있겠죠?? ㅠ
그래서 현재는 20옴을 병렬로 2개 연결해주고 스트레스 테스트 중입니다.
아직까진 버티고 있네요..
이상 멘붕온 작업기도 아닌 작업기 였습니다.
그람 완성작에서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