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크쯔바이 두번째 작업상황입니다.
계획은 3월말까지 완성 예정이었지만.
75년 토깽이띠 특유의 게으름과 구차나즘으로 인하여 3월을 넘기고 말았군요.
부품이 크고 둥글둥글해서.웨더링하기 참으로 잼이나는 킷입니다.
이리저리 더럽히고 녹표현하고 함
역시나 또 표현이 과해지고 오버스럽게 되더군요.
마음의 평정심을 찾아야 겠습니다.
붓자욱이 심하게 보여서 사진촬영후 아크릴신너로 살살 문질러 블랜딩했습니다.
등짐부분으로 가려지기는 하나 좀 민망하군요..
사진 촬영 후 정리해주었습니다.
엉덩이가 지면에 닫는지라 자작으로 스탠드기어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주말이 어케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후딱 가버렸군요.
4월의 첫주 화이팅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