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이 안좋다는 평이 많은데도 가격이 5만원이 넘어가는데도...
완성작에 뽐뿌를 받아서 충동 구매 해버린 마징카이저 입니다. ㅎㅎ
가조립을 하면서 느낀건
음... 이쁘네.. 근데 이게 5만원이 넘어?? 랄까요..
내 돈주고 사긴 좀 아깝다....랄까요
먼저 머리부분의 카이저 파일더는 그냥 얹어놓는 수준입니다.
도색을 한다면 고정이 되긴 할듯 합니다.
문제의 어깨 관절 그냥 꼽으려면 안들어갑니다.
딱맞게 들어가고 부러지지 않고 잘 움직입니다.
팔뚝부분도 사포로 살짝 갈아줬습니다. 여긴 5번정도?? ㅎㅎ
그나저나 접합선 쩍벌!!!;;
손목은 볼관절입니다 손목의 고정부분이 ps재질이다보니 몇번 교체하다보니 약간 헐거워 지는 느낌이 없잖아 있습니다.
칼을 들고 고정이 안됩니다. 물론 고정 시키는 방법으로 살짝 잡아당겨서 걸치게끔 하면 됩니다.
가슴부분은 요 삼각형 돌기로 고정이 됩니다.
차라리 양쪽으로 돌기를 만들어서 고정을 시켜주든가 쩝..
바디와 하체는 정말 잘나왔습니다. 고정도 좋고 관절 움직임도 좋고
다리부분의 접합선 부분이랑 팔부분을 비교해보면 공감하실듯합니다.
전체적인 조립감은 품질 상급의 중국제 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프라질은 중국제보다는 낫지만요..3만원 중반에서 4만원 초반대라고 하면 적당 하겠다... 라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낼름 도색작업..
하체 완성입니다. 확실히 하체는 좋습니다. ㅎㅎ
도색하면서 실버를 군제 메탈릭컬러 크롬실버 no.211 을 썼더니 뭔가 잘못된건가 무광이네요..ㅡㅡㅋ그래서 신너탕 하고 그냥 발색좋은 메탈실버 뿌렸습니다.검정 장갑은 유광블랙위에 유광마감+화이트펄 소량 으로 마감해줬습니다.
팁이라면 팁일까요.. 묵직한 무게감을 주기위해 빈공간에 이렇게 무게추 역활을 해줄
무언가를 넣어줍니다. 그럼 초합금에 버금가는 묵직함을 줍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