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가조립상태의 대형 에어로킷.
해리어2 작업중입니다.
예전부터
무지막지한 크기의 비행기
( 1/20 발키리 거워크)
를 만들어보고 싶긴 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술 두번 안먹음 살 수있는 ㅎ)
구매를 꺼려하던 중
.......
우연찮케 지인을 통해
두체를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그중 한대를.
마크로스 코스튬데칼버전으로 작업해줄려 애를 쓰고 있습니다.ㅎ
커두 너무 큽니다 ㅎㅎ
또다른 문제는
크기도 크지만 가조립상태가... 모든부품을 접착재로 꼼꼼이도 붙여논 상태입니다 . ㅠㅠ
케노피 탈착을 위해 패널라이너로 무한금을 그어대서 겨우 탈착시켰더랍니다.
캐노피를 탈착시킨상태서
콕핏을 도장해줍니다.
ipp 아이언으로 배이스를 만들고 나머지는 붓도장+마커도장했습니다.
날개 길이가 약 530mm
실 기체의 길이가 7.7m 인걸 감안하면 약 1/16 정도의 스케일계산이 나옵니다.
콕핏을 대충도색하고
마스킹한다음.
접합선 및
단차수정 하여 서패를 올려봤습니다.
크기가 크기인지라..
도색부스 안에서 작업이 안대더랍니다. ㅎ
거의 도색부스 밖에서 작업한 거라 보시면대네요.
공방회원들 안계실때 뿌려댔더랍니다.
따로 때어낸 부품들은 본도색까지 올려놓코 대기중입니다.
베이스화이트를 올리는대..
3호 브러쉬로는 작업진도가 안나가.
2년만에 5호브러쉬를 꺼내 작업했습니다.
반두못칠하고 도료가 바닥이 났네요 ㅎ
주문한 도료가 오기전까지 데칼제작 작업을 해봅니다.
먼저
시언을 만들어 봤습니다.
어떤 컬러스킴에 어떤데칼을 올릴지 시안을 통해 대략적인 감을 잡아봅니다.
ALT-1
현 시판중인 하세가와 한정판
민메이 커스텀 발키리 데컬도 흉내네보고요.
ALT-2
ALT-3
세가지 타입의 데컬시안 및 도색컨셉을 잡아봤는대..
세번째가 잴 무난한것 같아.
제작데컬 작업을 해봅니다.
실제크기로 맞추는 수정작업을 해서 1차 테스트시안을 출력해서
모채에 적용해봅니다.
시안용지는 일반용지로.
크기및 느낌을 보기위한 작업입니다.
도안작업했던 사이즈보다 약간 작긴하지만. 거의 일치합니다.
여러가지 크기의 데컬을 출력해서
가장 어울리는 크기의 데컬을 정하고
데컬용지에 출력하면 완성입니다.
주말까지 함 달려서 완성해볼려 하지만..
에어로킷은 처음인지라.
시행착오가 많을거라 생각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