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격자세 의뢰작입니다.

부품 하나하나 신경써가며 작업했는대.

좋아하셨으면 합니다 ㅎ

골드마감을 클리어에 골드펄을 섞어 두번 뿌려주었더니

예쁜 유광면이 잡혔습니다.

(스튜디오 조명때문에 원색이 안나오네요)

카메라앵글밖으로 삐져나가는건 기본.. ㅎㅎ

FSS킷중 최고의 길이를 자랑하는 킷입니다.

전신을 찍을려면 버스터런처는 포기해야져.

포신을 약간 들어주었습니다.

힐발로 개수댄 아이라.

무개중심이 약간 뒤쪽으로 치우치는대.

국내리케 장인답게 아주 발런스가 예술입니다.

아주 역동적인 자세에 박력이 최고입니다.

발목장갑엔 피의 십자가 데컬을 추가 해드렸고요.

발등방갑엔 크롬패턴 적용해봤습니다.

요 버스터런처킷은.

머리의 양각무늬와 어깨의 마이스터 문장만 잘 도색하면 반은 완성이다라는 말이 있져.

작업시잔중 잴 오래건린부분이기도 합니다.

어깨는 결국 신너탕을 했지만요 ㅎㅎ

아이잰도 크롬컬러 적용해봤습니다.

뒷모습에는

동글한부분은 무조건 크롬

크롬성애자입니다.

스테빌라이져(머리카락처럼생긴)는

원래 뒤로 뻣치는 디자인이지만...

좀더 역동적으로 두번 열을가해 꼬아주었습니다.

런처가동부는 크롬과 래드 + 쿠퍼를 혼합해서 디테일업

나중에 제 킷에도 함 적용해주어야겠습니다.

런처뒷부분도 크롬마감

어깨뽕 코너부 배기방열판도 크롬으로...
 

런처이음부도 크롬.. 크롬..

맘에드는 베이스는 아니지만..

만들어놨으니 사진이라도 찍어보자해서 올려봤습니다.

첫의뢰작이라 신경도 많이쓰였고. 여러작례 보면서 공부도 많이 했더랍니다.

의뢰분이 주중에 가질러 오신다하니..

아쉽군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