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동네문방구에서 아카데미제 킷을 사서 애나멜로 색놀이기억이 나는
드라고나1 입니다.
당시 획기적인 관절분할과 정강이 장갑이 탈부착식으로,
다리후래임이 있던걸로 기억이 남니다.
그리고 BB탄을 발사할 수 있는 바주카포까지 ㅎㅎ
중고장터에서 드라고나 검색어 걸고 내내 잠복하다..공방동생의 재보로 후딱 업어왔더랍니다.
제가 만든 킷은 래진재품으로
맥스합금인가? 완성품이 원형인 래진킷입니다.
어디리케인지도 모르는 ㅎㅎ
별다른 개수는 안했습니다.
총을든 팔을 위로 올려주었고,
등쪽 스테빌라이저와 프로패런트탱크 개수해 달아 주었고,
건담데칼을 이용한 오버데칼링 했습니다.
컬러링은 설정과 동일하게...
무릎부분의 빨강-파랑 라인이 드라고나의 트래이드마크이지요 ㅎㅎ
작업시간의 대부분을 요 라인을 리파인 하느라 보냈습니다.
건담과 비슷하지만 건담하고 틀린 ㅎㅎㅎ
난 뿔이 이마가 아니라 뒤통수에 달려있다 라는...
방패가 넘 심심해서 여러가지 데컬로 드래스업 해주었습니다.
트래이드마크인 빨강-파랑 라인..
감기가 심하게 걸린 상태에서 적업했더니.. 역시나..머리가빙글빙글...패널라인도 삐뚤삐뚤..
리프트타입이라면 날개도 있고 해서 화려할탠대...
일반형이라..
연료통과 스테빌라이져 달아준거로 만족합니다.
아래는
담듬기가 끝나서 가조립해본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