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미라지 열번째 아이가 완성댔습니다.
원래는 차주까지 작업할예정이였지만.
GG 레드팬텀이 배송되는 바람에 급하게 완성시켰습다.
작업내용은 전작과 동일합니다...
후래임은 미러크롬, 화이트장갑은 파운데이션 화이트+가이야노츠 쿨화이트+ 유광
이번에 약간 작업에 변화를 준것이.
장갑쪽 크롬인대요..
기존 미러크롬을 올리려면 하지작업을 유광블랙(우래탄)으로 올리고 약 5일간 건조후
미러크롬 작업을 하였습니다.
이번엔 시간을 줄이고자
모로토우 리퀴드크롬액을 에어브러쉬로 뿌려 크롬광을 냈더랍니다.
모로토우 크롬(리필용)은 하지의 영향없이 어떤면에서나 크롬광을 낼 수 있는 마카용액입니다.
단 건조후에도 손으로 만지면 크롬광이 죽고, 마감재를 올릴수 없다는게 단점이지만.
(미러크롬두 비슷하지요)
머 완성 후 손으로 만지고 놀것은 아니니
작업시간을 줄이고자 이번 10호기에 작용했습니다.
가조립시간 빼고
도색작업 약 10시간만에 완성시켰네요 ㅎㅎ
후래임사진부터 나갑니다.
솔직히 이번작에는 후래임도색을 건너 뛰려 했더랍니다.
하지만 작업하던 습관이 있어서.... 어느덧 미러크롬을 올리고 있는 제자신을 보게댑니다.
이번 10호기는 금색 포인트가 많네요 ㅎㅎ
전작 나이트오브골드 의뢰작 진행시 남은 도료가 너무 많아 소비차원에서
도색해주었습니다.
장갑으로 덥어버리면 안보이는...
아름다운 속살입니다.
옷을 입혀논 사진 올라갑니다..
정면샷은 어케찍어두 어색합니다.
지금보니 칼집 각도가 틀려져 있군요..
10호기부터 칼집을 빨강색으로 칠하려 합니다..
20호기는 파랑색이 대겠군요.
리퀴드크롬의 단점..
요리요리 만지면 지문이 남습니다, ㅠ.ㅠ
내일부터는 레드팬텀 가조립 들어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