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샾 레드팬텀 만들고 있습니다.
GG킷이라 가조립엔 별 어려움은 없으나..
역시나
메탈 스테빌라이져가 문제군요..
칼을든 손이 두가지입니다.
작화에서두 두가지가 나오는대요..
네
두가지가 있습니다.
메탈프라이머를 올려놓코 건조중인 스테빌라이져입니다.
여기에 서페+본도색(화이트)까지 입혀주고 커팅해서
부착하는대.
사진 맨위 정수리쪽 4개는 조립 후 2차도색 가공을 해야 하네요.
머리카락 스테빌라이져 붙이는 곳입니다.
양각으로 돌기나온부분에 맞추어 에칭파츠를 붙입니다.
4개소는 뒤통수에
1개소 (4개)는 정수리
2개는 관자노리쪽에 붙습니다.
잴 난이도가 높은 정수리쪽
저 얇디 얇은 부분에 고정해야 합니다.
도색진행중에 스테빌라이져를 달아봅니다.
여기까진 무리없이 해냈군요..
하지만 이아이들이 문제입니다.
순접으로 붙여논 부분이
계속 떨어집니다. ㅠ.ㅠ
일본작가 흑실님 블로그에
왜 황동봉이 박혀있는지 이제야 알것같네요..
그나저나 저 얇은곳에 어케 타공해서 황동봉을 심었는지.. 대단 대단.
어케 어케 붙여서
장마비에 맞은 미친녀ㄴ 머리마냥 흐트러 트립니다..
요게 말이 쉽지...
금속판이 잘 휘지 안터랍니다.
휘다가 접합댄곳이 떨어지기도 하고 하...
주말 하루종일 만지작거린 스테빌라이져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