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프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오래전 부터 있었는데 아내 눈치도 보이고…
뭐… 해보고 싶다는 건 다 해보라고 하는 아내지만… 그냥 스스로에게…ㅡㅡ;
이래 절래 끌어오다가 드디어 질렀습니다.
건프라는 아니고 태권V로요..ㅎㅎ
틈 날때 조금씩 만들어 보다가 드디어 연휴를 맞이하여 오늘 완성하였네요.
풀 액션이라 균형을 잘 잡아주네요.
아래는 보너스로 아들이 만들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입니다.
반전이 있으니 감상해주세요 ㅋㅋ
만들면서 느낀건 아직 우리나라 프라가 일본 프라에 미치지 못함을 느껴지네요.
조립시에 유격이라든가… 하는 부분에서요.
혹 유격 부분을 매꾸고 도색하는 것은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까요?
최종 목표는 어릴 때 관심을 갖던 디오라마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