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 생활도 언 10년 가까이 된것 같은데
내가 뭐 언제 열심히 활동 해본적도 없이 가끔 처량한 밥상 사진이나 이나 몇번 처 올려본게 다지만...
이렇게 운영진한테 낚일줄은 몰랐네요.
낚시겔 만들었다는 게시물 보고 무작정 작성했놓구 올리려고 보니까 아니었어요. 난 낚였어.
낚은걸 보여줄려고 했는데 낚였다고.ㅠㅠ
내가 좋아 하는 낚시 얘기구나 싶어 관심병자 처럼 퇴근 못하고 한참 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서 뭔가 자랑 좀 해볼까 했는데
난 낚인거였어.
내가 좀 모자른놈이 아닌가 하는 자괴감에 빠져 퇴근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