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낚시를 한번도 해보지 않은 친구 두명을 이끌고 강화
인산지에 다녀왔습니다.
친구 한놈은 30분만에 포기하고 이슬이와 함께 꿈나라로.
친구 한놈은 새벽 3시까지 수다를 떨다가 부욱~하며 끌려가는 낚시대를 다시 잡아다가 잉순이 한마리 했네요.
처음 낚시하는 친구가 잉순이 손맛을 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자고 새벽에 깬 친구놈에게 향순이, 잉순이 걸고 계속 건내주니 좋아하더라구요.
즐거운 친구들과의 조행이었습니다.
사진은 조과입니다. 최종 잉어 3, 향어 5마리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