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초 연휴첫날 오전에 바다가서 디퍼 사서 처음 시험해봤죠ㅋㅋ
662ML대 였는데 낚시대가 부러질것같았어요 ㅋㅋㅋ
그래서 계속 릴잠금 풀고 투포환하듯이 던졌습니다ㅋㅋㅋ
그날오전엔 바람도 많이불어서 어떻게 돼나안돼나시험만 했어요ㅋ
이건 친구와서 자리를 저수지로 옴겼죠.
옴겨서 디퍼 던지고 물고기 있는거 확인하고 웜으로 노싱커해서 던지니 물었습니다ㅋㅋ
그날 3마리 낚았는데 이놈들이 통에서 발광을 해가지고 물다 튀기길래 조~오심 스럽게 뚜껑을 열고 찍었어요. 결국 낚시 구경하던 길고양이 먹이로 줬지만 ㅋㅋ
디퍼 쓴 사진을 올려야 하는데 첫날말고 고기를 못잡아서 사진을 못찍었어요..
디퍼가 무게가 좀 있어서 착수음이 좀 크더라구요.
그리고 디퍼로 물고기 확인하고 그곳만 조지니깐 물고기들이 놀라서 그랬나? 첫날말고 미끼를 안물었어요ㅋㅋㅋㅋㅋㅋ근데 여기가 꽤유명한곳이라서 다른 루어하시는 분들도 몇분계셨는데 그분들도 첫날만 물고 그 다음날부터 3일동안 거의 입질이 없더라구요ㅋㅋ
그분들은 물고기가 없나???하시고 옴겨다니셨지만 저희자리는 물고기는 있는데 안무는게 문제라서 하루종일 루어만 던지고 있었음 ㅋㅋㅋㅋ 저랑 친구가 거의 초보라서 지그헤드 아니면 노싱커 아니면 싱커달고 던지는것 밖에 몰라서 정확한 자리를 알아도 그렇게 소극적일때 쓸수있는 체비를 알았어야 하는데....그땐 몰라서...ㅋㅋ
디퍼에 수온이랑 베스가 몇미터 밑에 있다고 정확하게 알려주는데....이게 공부를 해야겠더라구요
수온이 얼마일때 활동성이 어떻고 수심이 얼마에 있일때는 무슨상태이고 그런걸 알았더라면 디퍼가 전해주는 정보를 해석할수 있었을텐데 ㅋㅋㅋㅋㅋ 그냥 물고기 저깄다!!!! 던져!!! 이것밖에 몰랐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