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와 6시부터 낚시를 갔습니다.

 진짜 힘든하루였네요 집이 김해쪽이라 조만강에 가서 이곳저곳 둘이서 던져봐도 고요하고...

물도 너무 탁하더군요 바람도 없다가 강하게 불고

결국 저녁먹고 9시반쯤 창원 우곡지 도착! 했으나...수위가 너무 낮아진데다...

상황이 조만강이라 비슷하더군요 그래도 강한 손맛은 안겨준 마지막사진 43cm 하나 건졌습니다!

제 최고 기록이 43인데 아깝게 기록갱신은 실패했네요

마지막으로 옮긴곳이 집이랑 가까워서 자주가는 냉정지 1시간정도 던져서 2마리 추가하고

친구는 꽁치고 돌아왔습니다! ㅎㅎ

제가 꽁쳐도 늘 몇 마리는 건지던 친구가 입질조차 못 받는데제가 잡으니 기분좋군요

거친구말을 빌리면 재앙에 가까운날 힘겹게 얼굴본 아이들이라 올려봅니다!

짱공분들도 즐거운 낚시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