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설비점검 및 재고생산으로 일부팀만 출근을 하였지요.....

옷을 낚시복장으로 입고 출근했더니

퇴근전에 회사부장님께서 낚시갈거면 나도간다!!!!!!!!!!!!!!!!!! 하셔서

단둘이 매운탕집에서 메기매운탕으로 점심요기를하고 !!

어제갔던 용산지를 또갔습니다.

물이 너무 고요해서 프리리그+스팅거그린펄 투척!

폴링바이트 툭! 첫캐스팅에 나옵니다......

육초가 잠긴지 얼마안되서 싱싱하네요

용산지 자체가 워낙 크고 물이 한번도 마르거나 빠진적이없어서

힘을 엄청쓰네요............뭐 힘쓰는건 거의 런커급입니다.

그리고 부장님 갑자기..........배스도 먹을수있냐며 ..

먹을수 있다니까 차로 뛰어가십니다.

저놈채우고 너무많다하여 뒤에 잡힌녀석들은

런커되서 돌아오겠다고하길래 집으로 귀가시켰습니다.

그 저수지보면.... 파이프 쭉~ 있는곳 그곳에 스쿨링 있는거같아서 던지면물고

칭칭감아서 터지고.................너댓마리 반복해서 터트리다가 귀가하였습니다.

입낚하느라고 실질적으로 두어시간정도한거같습니다ㅋㅋㅋㅋㅋ

가을은 말이살찌고 하늘이높아지며 곡식이무르익고 크랑크가 잘먹는계절이네요.

모두들 즐낚,안낚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