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아는 동생 꼬임에 빠져서
새탐이라는곳에서 밸리를 사고
이거 언제 써먹지 하고 있는데
동호회 회장님이 구이지로 진수식 하러 가자십니다
ㅠㅠ
나밸리 처음 타는데 초보인데 갈까말까 고민고민 ㅠㅠ
친구 돌잔치도 있고 해서 못간다 했는데
금요일에 구이지 대박 이랍니다.
애라이 모르겠다
새벽 2시에 기상해서 끌려갑니다
도착해서 구이지 상류를보니 베이트 피쉬 난리도 아니고
밸리 준비
이건모 춥고 손얼고 고무보트보다 준비 하기 힘드네요
바지장화에 오리발에
초반부터 기빨리더니 노질하는데 뱅글뱅글 거기다 바림터치니
무자게 흐르고 가이드 모터 없어서 발질하면서 낚시하는데
집중안됩니다
오전내나 밸리 적응하고 포인트 뒤졌지만
꽝 오후에 라면 호로록 하고
다시 중류 쪽 수중 험프나 돌바닦 디지다가 안되겠다
해서 돌주워서 임시로 앙카 만들고 수중험프 지집니다.
안나와요 안나와
생명이 없음요
ㅠㅠ
하지만 마직막에 철수 직전 폴링되고 라인 정렬 하는데 텁
오셨습니다 그분
감사합니다.
근 2년 3년만에 배스잡으러 온 전라도 감사합니다.
이제 조금씩 다시 다니겠습니다
그럼 다른분들도 빅마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