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휴가 끝나고 첫날. 다들 잘 보내셨는지요.
연휴 마지막 날이던 어제 짬낚을 위해 가운 빗물펌프장을 갔다왔습니다.
다시한번 강조 드리지만..이곳은 짬낚을 위해 온 곳입니다.
(큰 놈들은 없다는 얘기입니다)
짬낚으로도 3짜이상을 잡을 수 있는곳에서 살고 싶습니다.
연휴 마지막이라 그런지..사람도 없고..조용하니 좋다고 생각한 순간.....
갑자기 5명정도의 루어낚시인들의 입장이 이어지더군요.
작은 소류지가 5개 정도 있습니다.
대낚하시는분들도 꽤 있구요.
수심은 대략 50~70cm정도..? 하여튼 1미터가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른쪽 둑 너머에는 왕숙천이 있고 이곳이랑 연결되어 있습니다.
왕숙천에서도 가끔 해봤지만..지금까지는 무득입니다.
저의 짬낚용 장비입니다.
미쉘 1000번릴에 서픽스832 0.1mm 13LB 합사라인입니다.
TV보면서 줄을 감다가 너무 많이 감았습니다.
다시 되감으면 되는데 귀찮아서 그냥 했더니 퍼머가 장난아니네요.
로드는 안테나식으로 접히는 NS의 주니어블라스트 ML입니다.
요런 놈들 4마리...등가교환법칙에 의해 4짜 한마리 잡은걸로......해주세요.
그리고 밑에는 그동안 사진 찍어놨던 가운빗물펌프장입니다.
올해 3월28일에 갔던 모습니다.
상막하네요.
대부분은 한뼘 사이즈입니다.
사이즈가 가장 좋았던 두놈입니다.
3짜사이즈.
요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들 런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