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문의 좀 드리고자;; 글을 올립니다.(항상 구걸글이라..)
그래도 눈팅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요...
지난 일요일 모처럼 시간이 비어서 낚시좀 해보자라는 생각에 오전 8시 정도에 방아머리에 딱 도착을 했습니다.
근데 여태껏 못보던 광경이 눈앞에...
삼치로 추정되는 물고기들이 수면위로 막 튀어오르면서 놀고 있더라고요.! 헉!
부랴부랴 채비하고 던졌는데.. 소식은 없고.. 나 잡아봐라라 놀리듯이 튀어 오르기만 하고..
그렇게 결국 망둥어 3마리만...ㅠㅠ 망둥어로 뭘 할줄 몰라 다 방생처리 하였습니다.ㅋㅋ
그 후로 열심히 해봤지만.. 9시 정도? 이후로는 튀는 놈들도 없고... 그렇게 하염없이 기다리다.. 결국 집으로 강제송환;;;
와서 공부해보니.. 그놈들은 삼치가 맞는 것 같았고.. 채비 자체가 완전히 다르더군요..;;;
그래서!
다음에 나갈 때는 삼치카드 채비를 해서 나가볼까 합니다.
그래서 드리는 첫번째 질문좀...;;;
원투 낚시대(비어2) 에다가 삼치 카드 채비 달아서 던져볼까 하는데.. 스푼 무게는 어느정도가 좋을까요?
어차피 원투대이니.. 무게는 무거워도 크게 상관 없을 것 같긴한데.. 제일 무거운 놈으로 하면 될까요?
두번째로..
삼치놈들이 멀리서도 튀지만, 오히려 방파제(?) 바로 앞에서 더 막 튀더라고요... 그래서 루어대가 급 땡겼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질문..루어대 장만..
로드 : JS 닉스팝 인쇼어 S802M or 허리케인 솔트워터 S802M (862는 오바일까요?);;
릴: 에어노스xt 2500
으로 생각중입니다만.. 어떤가요? 그외 다른 조합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랫분 글 중에 닉스팝2 나온 글이 있는데.. 검색해보니 닉스팝2는 다 베이트네요..
그리고 좌핸/우핸 따지시던데.. 일단 원투는 제가 우핸인데.. 원투와는 좀 다를까요? 좌핸/우핸이 제일 어렵네요..
추천 주시면 믿고 써보겠습니다.
글 올릴때마다 구걸글이라 좀 민망스럽기도 하네요..;;
(갑자기 중사가 되어 있네요, 도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