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 시화방조제로 낚시 초보 두명이 출발하였습니다.
쭈구미와 게.. 그리고 광어를 위해 부푼마음으로 갔지만..
현실은 밑걸림, 밑걸림, 밑걸림.!!!
준비해논 채비를 모두 날리고 밥을 먹으며 마지막 희망 박하지라도 해보자하여
기대를 가득 안고 그물을 던졌습니다.
밥을 다 먹고 30분 후.. 신나게 그물을 잡아 당겼는데 어랏.!?
밑걸림... 분명 그물에 잇을거란 생각에 어떻게든 살려보려했지만..
끊어진 낚시줄.....
낚시를 접고.. 돌아가던차 삼치도 나온다하기에.. 메탈지그 30g짜리와 스푼을 구매..!!
던졌습니다만..
얼떨결에 걸린 망둥어.. 살려주려고 방생을 햇지만 이미 배에 바늘이 걸려서 ㅠㅠㅠㅠ
미안햇습니다.
그리고 쓰레기를 너무 버리는분 많으신데 모조록 자신의 쓰레기는 꼭 챙기셧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초보 낚시군 오늘의 후기였습니다.!
폰으로 올리는지라 사진이 돌아가지 않을까 신경이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