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당했습니다..슬픕니다.

무헬헬헬 작성일 17.09.30 22: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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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최악조황이네요..

7마리걸고 5마리가져왔네요..

대물하나 팅 후킹미스 3마리..

완전 장판에 청물.. 10미터밖 물속5미터 돌이 다보입니다.

그래도 늘 그렇듯 해답을 찾아야합니다.

밑밥을 우선 6주걱 던져봅니다.

조금더 먼곳에서 벵에를 봅니다.

예 안보여요 안보인다구요!!!!!!!

오늘 속마음.. 집..가야하나..

일단 채비를 0찌 목줄3미터 발포 목줄찌 없이 운영해봅니다.

미리 맹글어논 빵가루 미끼가 숙성되서 쫀득쫀득합니다.

캐스팅..또 캐스팅 밑밥 쉼없이 넣습니다.

예 안뭅니다 물속에 빵가루미끼가 보입니다.

봉돌을 까먹고 안사온 절 비난합니다.

채비교체를 합니다.

칸 속공플러스 b 여부력 거의 없음 미끼 크면 00찌 효과가 됩니다.

제가 쓰는 속공플러스 찌 0찌 이거면 모든낚시 돔 다됩니다. 돌돔은 뺀찌만...요..

찌설명은 궁금하신분만..쪽지주세요ㅎㅎㅎ

고리구멍찌 막대찌 구멍찌 설명하면 길어지므로..

다시 낚시로돌아갑니다. 목줄이정렬되며 사진에 찌스토퍼가 빠르게 정렬됩니다.

드디어 입질이들어옵니다. 시원하게 빱니다.

역시 바닥권서 눈치보고있네요.. 작은놈은 안보이네요 20 은 넘으니 키핑합니다.

또다시 침묵.. 무늬대로 놀다가 다시 채비 교체합니다. 0찌 목줄 40센치 스토퍼 채비정렬이 무섭게 내려갑니다. 바닥을 슬슬 긁어보니 찌를 쭉빱니다.

목줄이 짧기에 물속에서 반응이 빠릅니다.

밑밥을 고슬고슬하게만드는데 일부러 바닥권가게 물을 많이 붓고 무겁게만듭니다. 크릴이 보고싶어지는 밑밥입니다.

옆 현지분은 끝까지 목줄발포찌를 고수하다 0마리로 철수합니다.

땅거미가 내려앉습니다. 채비 입수후 밑밥동조하니 갑자기 쭈우욱..

허걱. 못끌어내겠어요. 제가 밑밥말다가 입질이와서 여에 처박습니다.

목줄핑..눈물도 핑..

새로산 야간캐미스토퍼 써볼겸 야간낚시하는데 역시

야간벵에낚시는 해롭다..크흑..

여차저차 정리하고 철수합니다.

벵에 시즌이 약10일 남았네요.

3일날 파도 끝내주니 벵에와 감성돔 저울질좀하다가 출조기올리겠습니다.

즐거운 추석보내세요

혹시 칸찌 관심있으신분 쪽지주세요 전 칸찌로 주야 다씁니다.

찌산거 처치곤란이네요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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