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번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통영 문어 낚시 다녀 왔습니다. 요즘 문어 사량도권 핫하네요~
낚시 전날엔 ㅠㅠ 잠도 오질 않코... 미치겠네요 ㅠ
새벽 6시쯤 포인트 도착 하여 낚시 시작 했습니다~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참 기나긴 낚시였습니다.
날도 무쟈게 덥고 ^^ 문어는 언제나 따문 따문 오고~ 그래도 오늘
마릿수는 역대 최고였습니다.
언제 시간 되시면 통영 혹 진해 문어 낚시 한번 체험해 보세요~
나름 묵직한 손맛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같이 가신분들이 저에게 많이 잡은건 어복이라고 하시는데...
실력이라 말하고 싶네요!!! ㅡㅡ 문어는 감각 낚시입니다.
올리다 떨어진건 챔질이 약하여 떨어진것이고 또한 타이밍이 적절하지 않아서
떨어지는겁니다!!! 오늘 저는 원킬 원샷이였습니다. 자부합니다 문어 낚시!
노력 하는만큼 잡는것이고! 노력하니 조과는 당연시 따라온것입니다.
^^ 라고 같이 가신~ 일행분들에게 말하고 싶네요 ㅋㅋㅋ
그냥... 바다가 오늘~ 저에게 ㅠ 조금 더 내어준것 그뿐입니다. ㅠ
술 한잔 먹고~ 주저리 주저리해 봅니다~
그래도~ 꽝 없이 고루 고루 손맛 보았습니다. ^^
낚시도 좋지만~ 건강 유념 하셔서 낚시 하세요 찡공유 조사님들~
오늘 잡은 문어는~ 잘~ 나누어 먹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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