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외숙 두분이 계시는데 두분다 낚시를 굉장히 좋아하십니다. 그리고 실력도 뛰어나시지요. 그런 외숙들께서 제가 낚시를 배우고 싶어하는걸 아시고는 가르쳐 주셨네요
낚시가 어렵기도 하고 외숙이 어렵기도 한 이중고에 시달렸지만 배운대로 하니 저 혼자 저렇게 잡았습니다. 손맛이 정말 짜릿하네요~
옆에서 두분하시는걸 보니 낚시줄 하나 봉돌하나 도래하나까지도 특성을 파악하셔서 세팅하시는것에 감탄했고 누구에게도 가르쳐주지 않았다는 밑밥레시피까지 가르쳐 주셔서 감동했습니다. 재밌게 다녀와서인지 벌써부터 다음 출조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