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주말낚시..

무헬헬헬 작성일 18.09.17 08: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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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낚인조 무헬헬입니다..

슬픈일이 겹칩니다..

토요일 동해 배로 갯바위 접안해봅니다..

사실 동해는 갯바위 배타고 들어가면 쫒아냅니다.

아침일찍 형님이 배로 태워주셨습니다.

앙 무늬띠 잡으러요

열심히흔드는데 집어도 안돼고..

2안으로 돌우랙 아가씨 체포갑니다.

사람손을 안타서 발목수심에도 잘나오네요

다시 무늬띠 흔들어봅니다만..

캐스팅중 에버그린 슬랙마스터 바트대가 두동강납니다.

칼로자른듯..ㅜ.ㅜ

어서 데미지먹었나봅니다.

낚시방 복귀후 6개월걸린다네요..as..

낚시방사장님이 새거 바트대바꿔주시고 보증처리 미리해주십니다.

30장 입금합니다..쥬륵..

후진항에 나가봅니다..

열심히흔드는데 감자 세마리 잡히네요

나중에 온 두사람이 제가 잡는쪽에 계속 낑깁니다.ㅡ

에기는 기본적으로 노랑 오렌지 를 베이스로 던지고 안물수록 어두운계열로갑니다.

빛이있는 곳일수록 형광이아닌 더 어두운색을 사용합니다.

세마리는 요즈리 붉은색 에기에 나왔습니다.

총 에버그린에기 3개ㅡ..ㅡ 해묵고

에버그린대 바트 개박살..

속이쓰려 오징어 두둘겨팼네요

추석엔 좀더 호조황일거같아 달려보겠습니다.

근데 루어대 사설업체도 잘고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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