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웠다 따뜻했다..
들쭉날쭉.
9월 10월 두번출조로 쭈꾸미 250수, 갑오징어 23수 잡아와서
처가, 본가 한번씩 챙겨먹고.. 애들 쭈꾸미 샤브 두번해주고
갑오징어 튀김해주고..
14만원 승선료는 빼고도 남은 것 같습니다.
남여노소 할것없이 많이들 하시는걸 보면 쭈꾸미 낚시가 국민?
생활 스포츠로 자리잡은 느낌도 들구요.
데이트하실때 한번쯤 가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저는 와이프가 낚시를 싫어해서 혼자잡고..
비린내를 싫어해서 손질도 제가하고..
요리도.... 제가... 크흑..
어쨌든 내년을 기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