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전유동낚시 글 올렸었습니다. 글은 전유동으로 올리고 결국 반유동으로 만조때 올렸네요.
잡았을 때 채비를 설명드리자면 1호대 530 울테그라 3000번 원줄 3호 목줄 1.5호 감성돔바늘 3호 찌는 0.8...
전날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했구요 사실 처음 도착했을 때 부터는 B찌 전유동이었습니다.
원래는 직결하려다 귀찮아서 도래사용해서 잡어 2수 올렸구요 바닥을 못찍나 싶어 목줄에 봉돌달았다가 걸려서
원줄 터져버리고...ㅜㅜ 이젠 밤낚에 전유동은 못하겠다 싶다가도
조금만 더 해보자 더 해보자...ㅋㅋㅋㅋ 다들 경험있으시죠?
결국 수심 7미터 보고 막판 던졌는데 막판 만조때 감성돔이 들어왔었나 봅니다.
시원하게 입질 후 테트라 밑으로 쳐밖는거 보고 다시 원줄 터지고....
그 다음 채비서 그대로 들어뽕 했네요. 뜰채가 없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견뎌줬습니다.
형님들...이제 어쩌죠.... 집사람한테 욕먹어도...자꾸 바다가 생각 더나요....ㅜㅜ
c.f 참 밑밥은 안썼습니다. 밑밥통이 없어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