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딸이 볼락만 먹습니다.. 냉장고에 안동간고등어 친구가 잡아다준
갈치 열기.. 천지 삐까린데 볼락만! 먹어요,
아이고 좋아라ㅋㅋㅋㅋ 핑계대고 볼락 출조권 허락받고
9시쯤 도착합니다.. 근데 바람이.. 이리가면 옆바람 저리가면 맞바람..
여기다! 해서 집어등키고 캐스팅! 뽝뽝!!
바람은 좌에서우로 가는데 물은 반대로 흐르고.. 테트라 사이사이 다니면서 옮겨 봤지만..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볼락 줍줍.
젓뽈.젓뽈.젓뽈.. 아놔! 고그램지그헤드 투척! .....
먹을만한 킵사이즈 대충 추려서 집에와 보니 이자슥들이 아직도
살아서 뻐끔뻐끔..미안하다! 냉동실 직행. 집에와서 세어보니7마리..
쥬륵.. 오늘 젓뽈 많이 살려줬으니 커서 오겠죠? ㅋ
그리고.. 다음주 인천친구들이 내려옵니다.. 메물도 가즈아~!
다녀와서 조행기 올릴께요ㅋ 그럼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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