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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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낚치광이여요 ㅋㅋ
지난주에는 여서도 타이라바를.....
일기예보는 예술이던데 여서도로 나가는동안 선실에서 누워있었는데 몸이 느끼는 낌새가 좋지 않더라고요 ㅋㅋ
멀미 할것같은 삘링 ㅋㅋㅋ
아니나 다를까 도착해보니 파도가 장난없네요 서있지도 못할정도로 ㅠㅠ
근데 신기한게 물은 안가고 ㅋㅋㅋㅋ
파도가 너무 심해서 타가디스코 타는 기분으로다가 떨감떨감 해보다가 휘청휘청을 여러번 ㅋㅋ 플로팅 베스트 입고갔는디 끈으로 난간에 묶고 하는 꼼수 까지 해보았지만...
오전 조과는 금붕어 세마리 열기 두마리 쏨바리 몇마리 잡고 밥먹고 2차전 ㄱㄱ
밥먹고 일어서니 이번엔 바람이 터지네요 ㅋㅋㅋㅋㅋ
날씨 조오오타~
배에탄 전원 멀미를 앓는 상황이...선장님 포함 ㅋㅋ
도저히 토쏠려서 못서있겠어서 잠깐만 잘랬는디 눈떠보니 세시간이 지나버리고....
쏨뱅이라도 쫌더 잡아야지 했는데 물은 이미 똥물이고 ㅠㅠ
내만권에 붙을때깢 배스로 내상치료를 하려고 합니다...
냉장고에 구잇감을 추가 하셨습니다 ...
사진은 지지난번 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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