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굴대마왕 말고 여기에 올립니다...

더패스트 작성일 03.08.09 21: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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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104:+:0-0:+::+::+::+::+::+::+::+::+::+:2002년도 였지요 1월달이었는데요 어머니께서 입원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병간호 하러 갔는데 한참 디아블로에 빠졌던 터라 새벽엔

PC방에가고 낯엔 병원에서 (잠자기 좋은 구석자리 였음) 잤었는데

한달간 DDR을 안쳤더니 글쎄 PC방 안가고 새벽에 잤을떄 그만

몽정이 된겁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ㅡ0ㅡ; 다행이 속옷을 가져가서

몰래 화장실 가서 갈아입었죠... 아시죠? 어머니께서 입원하신거라

젊은 아줌마들도 병실에 있다는 것을 아저씨는 없고... 어찌다 X팔리던지

화장실에서 뒷처리 하고 나오니깐 간호원이 새벽에 링겔 갈아주로 들어오더군요.

저는 아무일 없다는 듯이 다시 잠을 잤죠... 정말 태어나서 처음으로 몽정했습니다

얼마나 DDR했으면... ㅎㅎ 젖은 속옷을 빨기도 뭐해서 비닐봉지에 잘싸서 그날 집에 가서

손빨래 했다는... 최근에 포경 안하면 DDR도 적게 친다는 구성애소장님의 강의가

있던데 진짜라면 정말 뼈저리게 후회되는군요 초등학교 5학년때 포경한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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