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4:+:0-0:+::+::+::+::+::+::+::+::+::+:요즘 아르바이트를 두개씩이나 뛰느나 컴퓨터 할시간이 거의 없군요,,^^;
게다가 몸두 피곤하구..ㅠㅠ
아무튼..ㅋㅋ
그냥 작년에 있었던 일이 생각나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제가 작년겨울에 주유소에서 일했었습니다
서비스관련일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맨트 있잖아요.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XX주유소입니다"..
"감사합니다 또 이용해주세요".. 등등.. 이런거요.
일하다보면 하루에 수백 수천번도 더 말하는 맨트요.
일에 익숙해지다보면 자연히 직업맨트가 일상생활에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법이죠..
슈퍼에서 물건 하다를 사더래도 나올때 "감사합니다 안녕히계세요" 라고 자연스레 나오구..ㅠㅠ
자신이 탈 버스가 출발하는데 버스를 세우기 위하여 "잠시만 기다리세요" 라구 소리치고..ㅠㅠ
아무튼 이런식으로 일상생활에 자기도 모르게 직업맨트가 나오는 법입니다..
어느날이였습니다. 일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집에 오는 길이였습니다.
제가 내릴곳이 되자 저는 벨을 누르고 버스 뒷문앞에서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근데 버스는 손님을 태우긴 해도 뒷문을 깜박했는지 열어주질 않더군요.
보통 이럴때 " 아저씨 문 열어주세요~" 이러잖습니까..?
그때 저는 저도 모르게 소리쳤습니다
"주유구 열어주세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