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4:+:0-0:+::+::+::+::+::+::+::+::+::+: 개가 한마리 있었다.
근데 그 개는 발정기가 되어 몹시 그거(?)에 굶주려 있었다.
그렇게 굶주려 길을 가는 도중...
암닭 한마리를 만났다.
혹~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개는 어떻게 닭하고 하냐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지나치려 했다.
그런데 그 닭이...
"꽉 끼아~ 꽉꽉!!"
하면서 우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그 개는 참지 못하고 닭하고 하고 말았다.....
그 다음날
개는 닭하고 하고 난 후에 심한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 닭이 나중에 개새끼를 낳으면 남편에게 졸라 터질게 뻔한데...
하지만 그 개는 죄책감에 시달리면서도 발정기 이기에
여전히 굶주려 있었다...
그렇게 길을 가는 도중 엠뷸란스 한대가 개 옆을 지나갔다.
근데 그 엠뷸란스가 지나가면서.....
"끼아~끼아~끼아~끼아~"
이러는게 아니겠는가....
그래서 그 개는 엠뷸란스랑 하고(?) 말았다...
개랑 엠뷸란스랑 어떻게 하냐고?
그런거 따지지 마라... 머리아프닷...
그렇게 엠뷸란스랑 하고 난 후 개는....
드뎌 심한 죄책감을 이기지 못해 자살을 결심하고 건물 옥상에 올라갔다.
옥상에서 자살을 하려는데 헬기 한대가 날아가는게 아니겠는가....
근데 그 헬기가 날아가면서...
"바가 바가 바가 바가 바가~"
이런 소리를 내는게 아니겠는가....
그래서 그 개는 헬기랑 하고(?) 말았다는 전설이... 쿨..쿨럭..
대략 초딩때 들은 얘기를 각색해 본겁니닷..
어찌 재미 있었을라나... 첨 들었을때는 뒤집어 졌는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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