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4:+:0-0:+::+::+::+::+::+::+::+::+::+: 저한테는 귀가 무지안좋은 친구녀석이 있습니다.
그녀석 하루는 저한테 와서 여름향기를 본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그이야기 듣고 뒤집어 지는줄 알았습니다.
손예진하고, 송승헌이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고 대화하는 장면이었다고 합니다.
먼저 손예진이
"별이 정말 많치요? "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귀안좋은 제 친구-_-;;;
그걸 황당하게
"별이 좆나 많치요?"
라고 들었다고 합니다-_-;;; 좆나라니... 방송에서 그런 말을 쓸리가 없지않습니까...
하여튼 그녀석은 황당함을 가라앉히고, 송승헌의 대사를 들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더 가관입니다-_-;;;
송승헌은 분명히
"그쵸?"
라고 말했지만 귀안좋은 제친구...
.
.
.
.
.
.
.
.
"닥쳐"
라고 들었다고 합니다.
친구한테 직접들었을땐 정말 웃겨 죽는줄 알았는데,
막상 그상황을 글로 쓰니... 그리 재미있진 않군요...
내가 글쓰는실력이 없어서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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