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였니 ? 살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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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남편은 여자를 살리려고 의사에게 3억을 내놓으며 말했다.
맨 : 제...제 부인을 살리시건 죽이시건! 3억을 드리겠습니다!
닥털 : 예.. 노력해보겠습니다.
의사의 피나는 노력과 남편의 피똥싸는 보살핌에 불구하고 여자는
죽었다.
닥털 : 노력은 해보았습니다만.. 어쩔수 없었습니다.
맨 : 흑흑흑흑..
닥털 : 저.. 약속하신 돈은.. 절반만 받겠습니다.. 아함...
맨 : 의사선생님..
닥털 : 예?
맨 : 저희 부인을 선생님이 살리셨습니까?
닥털 : 아.. 죄송합니다.
맨 : 그럼 죽이셨습니까?
닥털 : 절대 아닙니다!!
맨 : 그럼 선생께서 돈을 받을 이유가 없질 않습니까???
닥털 :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