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4:+:0-0:+::+::+::+::+::+::+::+::+::+:너무 뚱뚱해 관뚜껑 닫히지 않아 그대로 매장
【서울=뉴시스】
한 여성이 너무 뚱뚱한 채 숨져 관에 들어가지 못하고 그대로 매장됐다.
4일(현지시간) 독일 포쿠스지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비만여성이 숨진 뒤 관뚜껑이 닫히지 않았다.
이 여성의 몸무게는 숨지기 직전 220㎏이었는데 관뚜껑을 닫히지 않자 유족들은 결국 시신을 그대로 매장하기로 결정했다.
유족들은 "처음부터 뚱뚱한 점을 감안해 여러가지 크기의 관을 다 주문했지만 끝내 관이 맞지 않았다"고 말했다.
장례식을 준비하던 장의업체도 "최선을 다했지만 도저히 뚜껑이 닫히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대희기자 dhk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