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을때 말구 보세엽 [유머(?)]

유영진 작성일 03.10.05 23: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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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104:+:0-0:+::+::+::+::+::+::+::+::+::+:※밥먹을때 보는거 비추! 반말이라도 이해해 주세여 (--)(__)
중복이지만 지우고 다시올림 ㅋㅋ

옛날에 어떤 식당에

큰항아리가 있었어

그 항아리의 용도는

손님들이 밥먹고 나갈때 가래침

밷으라고 놔둔거였단말이야.

하루는 가게주인이 워낙 심심해서

밥먹으로 온 어떤여행객에게

이 항아리에 있는건 보약인데

오늘 기분이좋아서 (싸이컨가벼..)

사람들한테 조금씩나눠줬는데

조금 남아있다며 한번 먹어보라고 했단말이야

그래서 여행객이 그 항아리 안을 보니까

이상한 누런 액체들이 막 엉켜서 덩어리째

있었거든.. 그걸보고 여행객이 왠지 feel 이

않좋았는데 다른사람도 다먹었다니까 속는샘치고

먹는데 주인이 "그건 한모금만 마셔야 됩니다"

라고 말했어.

여행객이 한모금만 마시는가 싶더니

계속 마셧거든.. 그러니까 주인이 놀래서

왜 다마셧느냐고 물었어..

머라구 대답했게?
.
.
.
.

.





















"한모금만 마시려고 했는데 한번마시니까 한줄로 이어져서
끊어지지가 않아서 다마셧어요. 그런데 보약은 원래 이렇게 짜고
색깔이 누렇고 미끌미끌 하나요? "

출처 - 판타지소설 "청룡만리" 본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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