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듀크 장군,은닉재산 1000억 미네랄에 달해...

알타비스타 작성일 03.11.02 16: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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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컴셋 스캔에 덜미, 시즈탱크 암거래중 클로킹 고스트에 의해 특검에 포착, 이로써 실재 자산 1000억 19만원으로 드러나...

예금 29만원이 자신의 금융자산의 전부라고 주장해온 전듀크 전 기갑사단 장군이 실제로는 1천억미네랄과 가스의 자원을 무기명 채권 형태로 보유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군부 고스트 정보국이 본격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배틀일보에 따르면, 고스트 정보국은 전듀크 전 기갑사단 장군이 은닉해 놓았던 1천억미네랄의 비자원으로 탱크 밀거래를 한 혐의를 포착, 전면 수사에 착수했다.
그동안 전씨가 최대 3천억미네랄을 은닉하고 있다는 소문이 군내에 무성했으나 구체적인 암거래 정황이 포착돼 클로킹 고스트 수사가 이뤄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비자원 확인시 전량 추징, 허위 군납목록 작성으로 군법에 의해 야마토포형 가능성

헌병은 세탁된 자원이 최종적으로 전씨 측에 흘러가 사용된 정황도 일부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체 비자원 규모 및 잔여 비자원의 소재를 집중 추적중이다. 정보국은 그러나 당시 전씨 측이 매입한 5년 만기 채권 중 상당수가 만기가 지났는데도 군부에 나오지 않아 자원의 전체적인 흐름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씨는 지난 97년 커맨드센터로부터 2천2백5억미네랄의 추징금을 선고 받은 이후 지금까지 3백14억미네랄만 납부했으며, 지난 6월 아이스헌터 커맨드센터에서 열린 재산명시 심리에서 전씨는 부인.자녀 등 일가족 9명의 전 재산을 50억미네랄 미만으로 신고했다. 이에 따라 이달 초 커맨드센터는 추징금 환수를 위해 감정가 1천7백90만미네랄 상당의 전씨의 배틀크루저, 시즈탱크, 벌쳐 일체를 경매로 처분한 바 있다.

당시 전씨는 군법회의에서 “본인은 양심에 따라 사실대로 군납 목록을 작성해 제출했으며 허위사실이 있으면 처벌 받겠다, 왜 나만 가지고 그래”하고 선서한 바 있다. 군납목록을 허위 작성한 사실이 드러나면 군법에 따라 자폭 돌격 혹은 야마토포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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