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4:+:0-0:+::+::+::+::+::+::+::+::+::+:오늘 아침도 학교에 출근하기 위해 지옥철을 탔다.
언제나처럼 지옥으로 가는 열차 안엔 사람들이 가득했다.
날씨가 추워서 파카 잠바를 입었지만 꽉 찬 사람들 때문에
지옥의 열기처럼 뜨거웠다.
점점 사람들이 꾸역 꾸역 밀려오고
그 순간 한 여자가 나랑 정면으로 밀착,
가슴이 내 가슴에 닿았다.
*^^*;;(그래 내 키 작다)
그녀는 미처 손으로 윗쪽 돌출부(?)를 방어하지 못한 것이다.
꾸역꾸역 밀려든 사람들 때문에 손은 움직이지조차 못했다.
나는 아무것도 안 했지만 변태 같고 치한처럼 몰린 거 같아서
순간 그녀를 안심 시키기 위해
변명을 한다고 한 것이 그만...
그녀를 더욱 당황 스럽게 만들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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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 했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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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카라서 잘 안 느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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