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실화

아크  작성일 03.11.15 17: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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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104:+:0-0:+::+::+::+::+::+::+::+::+::+:딩가리 딩가~

어느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실화


몇년 전..서울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이 학교에는 쫌 특별한 선생님이 계셨다고 한다.
하루는 어떤 범생이가 공부를 하다가 수업시간에 코피를 흘렸다..
순간 선생님은 매우 뿌듯해하면서 그 아이를 교단 앞으로 불러세우며..
반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칭찬을 해주었다.

선생 왈: 너희들...선기(가명) 좀 보고 본받아라.
선기 분명 이번 시험에서 최소 전교 20등 정도는 오를꺼다.
짜식! 기특하기도 하여라..
너희들 모두 긴장해!

학생들....모두들 부러운 시선으로 선기를 바라보며..
자기네들도 언젠가는 꼭 코피를 흘려 저 영광을 받겠느니라고 굳게 결심한다.

그리고 며칠이 지난 후, 수업시간..

어떤 아이가 방귀를 아주 크게 뀌었다..
순간 모든 아이들은 그 소리가 나느 쪽을 향해 고개를 돌렸고....
그 소리의 크기는 쌍둥이 빌딩이 무너질때의 소리였다고나 할까?

그 거대한 방귀소리가 터진후,
바로 그 뒤에 앉아 있던 학생의 코에서 코피가 흘렀다.

(선생님 뚜벅뚜벅 ? ?쪽을 향해서 걸어가신다...
아이들 모두들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이번엔 또 뭐라고 칭찬을 할까 하는 기대가 가득찬 눈빛으로..)

선생님..방귀 낀 학생의 자리 앞에 서신다...
그러면서 그 방귀 낀 학생의 뒷통수를 열라

쌔리시면서 하시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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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죽여라 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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