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겪었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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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물오를 고2때였지요.
전 고등학교를 공업계열로 나왔는데 그중에서도 제일 양아치 집합소라는 공고였습니다
토요일 수업을 모두 마치고 친한 친구 4명이서 저녁에 시내가서 술이나 먹자고 약속하고 집에와서 한숨 자고 뭐 그럭저럭 시간이 되서야 시내에 나갔지요.
뭐 사내새끼 5명 밖에 없던 자리라 좆나 떠들고 웃고 지랄하면서 술먹었습니다.
어느덧 소주 7병 맥주 5병 정도 까고 나서 술좀 되고나니까 애들이 슬슬 나이트나 가자더라구요(고딩땐 민증 숫자 파가지고 개조하거나 사진올려치기로 속였지요)
제우스라고 뭐 그냥 고딩들 많고 그당시에는 단속도 잘 없고 기본 30000원에 아주 싸고 학생들한테는 좆빵나게 죽이는 곳이었지요
거기서 애들하고 술시켜놓고 한창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중 반반하게 생긴놈이 여자 3명을 데리고 오더라구요.
뭐 마침 요즘 여자도 말리던 참이다 싶어서 꼬시려고 했죠 당연히 ..
근데 아 애새끼들이 지가 서로 가질끼라고 좆나게 싸우고 지랄이 터진거죠
그래서 제 친구랑 저랑 둘이서 서로 말리고 오붓하게 키스를 하면서 집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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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ㅏㅏㅏㅏㅏㅏㅏㅏ하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 미치겠네 하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하하하하하하ㅏㅏㅏㅏㅏㅏ 좆나 웃기지요?하ㅏㅏㅏㅏㅏㅏ하핳ㅎㅎㅎㅎㅎㅎ하하하ㅏㅏㅏㅏㅏㅏ하하하하하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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