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4:+::+::+::+::+::+::+::+::+::+::+:3월 어느 날 가족과 함께 대형 할인 마트에 갔더랬습니다.
무슨 날인지는 몰라도 여러가지 상품 소개와 세일을 많이 하더군요.
그때까지만 해도 전 무슨 날인지 정말 몰랐었더랬습니다.
그런데 쇼핑을 하던 중 큰 형이 생리대 한 세트를 사더군요.
의아한 저는 물었더랬습니다.
"형 왜 산 거야?"
그러자 형은 빙긋 웃으며 말하더군요.
"조금 있으면 화이트 데이잖니."
................-.-;;;;;;;;;;;
생리대 이름은 화이트였더랬습니다.
사탕은 사치라고 안사더군요.
형의 센스에 감탄을 하고 말았다는....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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