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4:+::+::+::+::+::+::+::+::+::+::+:오늘 그냥 영화가 땡겨서 애인이랑 머 볼까 이리저리 디져보다가 어린신부를 보기 했어요 저는 대구 살아요 ^^ 첨에는 롯X시X마 에 갈려니 조금 멀고 해서 아X데X로 갔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한X극장을 갔는데 거기는 매진이고 ㅡㅡ 결국에는 중X시네마로 갔었죠 거긴 원래 좀 안조아서 기피했는데 영화가 너무 재밌어서 그런거 눈에 안들어오더군요 중간 통로 쪽에 앉았는데 뒤에서 노부부?가 턱 앉으시더니 하시는 말씀이 ㅡㅡ
"아따 애기들 뿐이 엄네 이거 쪽X려서 영화 못보겠다"
허걱 ㅡㅡ 저 25인데 애기 ^^; 하여간 그러려니 하고 영화를 봤는데 불이 꺼지고 영화가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그 아자씨가 작은 목소리로 부인으로 생각되는 아줌씨한테 그러더라구여 저는 그걸 들었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