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체험한..한국에서..외국인에게..배운..사연임니다...

아마데우스B 작성일 04.04.09 11: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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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104:+::+::+::+::+::+::+::+::+::+::+:그러니까..02년도..제가..휴가를..나와..서울에서..지하철은..탈때였저..
막..상병도달고...고참들이랑나온터라..술도..마니묵고..거하게..취해서..서울역으로..
향하눈데..(참고로저는..부산사람임니다..당근..지하철..타는법이야..알고있지요)
술이떡이된저는...출구에..지하철..표를..들이밀며..
"이건..와이리..안들어가는겨.."하면..서..혼자..궁시렁되고있는데..
한..5분쯤..그랬나...군복을..입은..사람이..그러고있는게..
안스러웠는가...한..외국인..처자가..오더니..
"익스큐즈..미..."
"노노..."..그러더니....입구를..가르키며....하는말이..
"히얼...히얼..".."오케이??""......그땐...정신도엄꼬해서...
땡큐하고..돌아섰는데..
지나고생각하니..얼마나..부끄럽던지...
장소는...서울역..바로옆인...시청이었습니다..흑흑..
몬알아..들을까봐...손가락으로.."히얼히얼"해주신..
그..외국인..처자에게..깊은..감사드리며....이만..>.<////
부끄러운사연이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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