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머(골프장이야기)

주말엔 작성일 04.04.22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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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104:+::+::+::+::+::+::+::+::+::+::+:어떤 남자둘이서 골프를 치러 갔습니다.
10번 홀을 끝마치고 다음 홀로 가려고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아까부터 앞서 가던 팀이 계속 시간을 끌어서, 늘 불만이었던 그들중 조지가
"내가 가서 이야기 좀 하고 올께"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가다가 중간쯤에서 아무 말도 못하고 돌아오는 거예요. "왜 그냥와"하고 로버트가 물었죠. "응. 앞 팀 여자두명중 한명은
내 와이프고 한명은 내 애인이야." 그래서 로버트가 가서 이야기하기로 했습니다.
씩씩하게 그 여인들에게 다가간 로버트도 아무말도 못하고 돌아왔습니다."왜, 아무말도
안했어?" 로버트는 멈짓거리더니 " 응 한명은 네 와이프고 한명은 내 애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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