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4:+::+::+::+::+::+::+::+::+::+::+:조금 옛날에 한 바보가 있었다. 하루는 바보가 다니는 학교 숫제가 5번까지 받아쓰기 해 오는 거였다. 바보는 받아쓰기를 하러 나갔다. 그런데 닭장수가 "닭날아간다. 닭날아간다."이러는 것이었다. 바보는 그것을 받아썼다. 또 가는데 깡패가 "미칭놈, 미칭놈"이러는 것이다. 그래서 바보는 또 그것을 받아썼다. 또 길을 가는데 미용실에서 "대머리빡빡이~ 대머리빡빡이~ " 이러는 것이다. 바보는 또 그것을 받아적었다. 그러고는 집으로 들어왔다. 그런데 TV에서 " 700-5425~! " 라고 하는 것이었다. 바보는 그것을 또 받아적었다. 그런데 부엌쪽에서 엄마가 100만원짜리 복권에 당첨되어 "아싸~"라고 한 것이다. 그것까지 받아적은 것이다. 다음날 학교에서 선생님께서 받아쓰기를 읽어보라고 하였다. 선생님은 그당시 대머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