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사건] 꼭 많이 봐봐봐

기무체 작성일 04.08.27 15: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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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104:+::+::+::+::+::+::+::+::+::+::+:실제 있었던 일이다..
어~언 2년이 지나서
이젠 말할수 있다.
고등학교때 알바를 할때였다.
주유소에서 아주 열씨미 열씨미 일을 했다.
사건당일 난 사수와 함꼐..
탱크 차에 몸을 싫고 아파트로 향했다.
난 기름을 넣기위해
베란다 밖으로 나가 몸을 묶고 메달려서 호스를 잡고 있었다..
움직일수도 없는 상황에서 배가 갑자기 너무 아파오는게 아닌가.
그래서 난 참았다..

1분 ..

2분..

계속 참았다.
결국 참다가 나도 모르게 뒤에서 힘이 풀리는게 아닌가..
엉덩이를 타고 주르륵 흘러 내리네 그것이 ㅠ.ㅠ
아파트 고층이라서
가만히 놔두면
왠지 아파트 아래로 그것이 흘러 내릴꺼 같다 메달려서 바지 밑단을 꽉 묶었다.
안흘러 내리도록 ㅡ.ㅡ;;
기름을 다 넣고 다시 아파트 베란다로 들어가자말자.
주인집 아주머니가

아줌마 왈
" 이게 무슨 냄새고 니가 쌌제"
하며 아들은
"난 죽어도 안샀어"하는게 아닌가..
아들을 막 빗자루로 때리는거 보고 ...;;;
언능 난 도망은 쳤서 집에와서 옷갈아 입고 나갔지만..
아직도 그 때 생각 하면 아찔하다..
ㅡ.ㅡ;;
나름대로 최악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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