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4:+::+::+::+::+::+::+::+::+::+::+:실제 있었던 일이다.. 어~언 2년이 지나서 이젠 말할수 있다. 고등학교때 알바를 할때였다. 주유소에서 아주 열씨미 열씨미 일을 했다. 사건당일 난 사수와 함꼐.. 탱크 차에 몸을 싫고 아파트로 향했다. 난 기름을 넣기위해 베란다 밖으로 나가 몸을 묶고 메달려서 호스를 잡고 있었다.. 움직일수도 없는 상황에서 배가 갑자기 너무 아파오는게 아닌가. 그래서 난 참았다..
1분 ..
2분..
계속 참았다. 결국 참다가 나도 모르게 뒤에서 힘이 풀리는게 아닌가.. 엉덩이를 타고 주르륵 흘러 내리네 그것이 ㅠ.ㅠ 아파트 고층이라서 가만히 놔두면 왠지 아파트 아래로 그것이 흘러 내릴꺼 같다 메달려서 바지 밑단을 꽉 묶었다. 안흘러 내리도록 ㅡ.ㅡ;; 기름을 다 넣고 다시 아파트 베란다로 들어가자말자. 주인집 아주머니가
아줌마 왈 " 이게 무슨 냄새고 니가 쌌제" 하며 아들은 "난 죽어도 안샀어"하는게 아닌가.. 아들을 막 빗자루로 때리는거 보고 ...;;; 언능 난 도망은 쳤서 집에와서 옷갈아 입고 나갔지만.. 아직도 그 때 생각 하면 아찔하다.. ㅡ.ㅡ;; 나름대로 최악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