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있었던 친구가 겪었던 실화입니다.

viegis 작성일 04.09.24 10: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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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104:+::+::+::+::+::+::+::+::+::+::+:고등학교때 유난히 폼을 잘잡던 선생님들사이서도 유명한 녀석이 있었습니다.

사투리를 빌리자면 가계를 잡는 녀석이였죠.

그리고 수학선생님이 한분계셨는데 정말 인정사정없이 매를 휘두르던

선생님이셨죠.


어느날 이둘은 만나게되는 결전의 날이오죠 ㅡㅡ..

이학생이 숙제를 안하게되어서 앞으로 나가게되었습니다.

선생님 " 엎드려 이자식아"

학생은 폼잡고 엎드렸습니다.

엎드리자마자 약간의 여유도 없이 점프하다시피 정말 쌔게 내리 찍었습니다;;

학생...폼은 어디로가고 "아..아~~~(엉덩이를 부빕니다^^)"

이때 선생님이 한마디를 던지셨죠

"가계 다뿌샤 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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