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4:+::+::+::+::+::+::+::+::+::+::+:일요일 저녁이였어요.. 아빠와 함께 티비시청중.. 티비에서 개콘이 방송중 이였어요 어머니의 이름으로 란 프로였나..? 남자애들 셋이 나와서 웃기고 못우끼면.. 자칭어머니라는 운동잘하는 남자개그맨이 나와서 못 웃긴 애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그런 프로.. 근데.. 개그맨 하나가 못 웃기니까.. 그 어머니란 분이 달려오시더니.. 못우낀 사람 허리를 다리로 감고 뱅글뱅글 돌리는 장면이 있었어요.. 그걸 가만히 보시던 울 아빠...
아빠 - 와 잼있겠다~ 해볼래? 나 - 나랑? 아빠 - 응 해보자~ 나 - 아빠 나 딸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