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 음담패설.....이것도 결정적이다 게이는 자기가 게이인걸 숨기려고 자기가 호색한인척 하고 음담패설을 늘어놓는다는것이었다 난 그녀석이 음담패설을 할때마다 속이 울렁거렸고 포르노에 남자랑 여자가 나오면 과연 이넘은 여자의 거시기를 볼까 남자의 거시기를 볼까 진지하게 생각해보았다 ㅡ.,ㅡ;;;
그리고 결정적 질문을 나는 그에게 했다 야 너네집에서 엄마가 쎄냐 아빠가 쌔냐???
나는 제발 아빠가 당근 쌔지라고 말해주길 속으로 빌고 또 빌었다 왜냐면 사람은 본능적으로 엄마와 아빠중 강한쪽을 성장해가면서 닮아나간다고 책에써있었다 그래서 엄마가 강한집안은 게이가 나올확율이 높다고 했다
그런데 이넘 하는말이 우리집은 나 어릴적부터 아빠가 엄마에게 허벌라게 맞고살았어 우리아빠 가끔 두들겨맞고 막 울잖아 ㅋㅋ ...............................
난 그날 집에서 곰고히 생각했다 과연 이놈이 어떤놈일까....... 그리고 결론을 내렸다 그래 이놈은 게이야!~............ 근데 어떻게 말을하지,,,마냥 숨길수는 없는법
그래 물어보는거야 아니라고하면 나는 친구를 믿겠다! 그렇게 결심을하고 나는 잠이들었다
그리고 아침.. 야 학교가자~ 어김없이 우리집에 찾아온 그녀석 나는 그 말땜과 함께 학교를 가다가 신호등에 딱 걸렸다 그래서 나는 그넘에게 용기를 내서 물어봤다 "야 너게이냐"솔찍하게 말해주라 ............................................... ...............................................
이넘은 아무말도 없다가 갑자기 눈물을 글썽거렸다 그러다가 신호등이 파란색으로 바뀌자 눈물을 훔치며 마구 뛰어갔다
그리고 교실에 도착했을때 내 짝은 바뀌어있었다
나는 이사실을 숨기고 지금까지 살았다 아무도 그때 우리 친구들은 그넘이 게이였다는 사실을 모르고있다 얼마전 싸이에 몰래가서 찾아봤는데 이녀석 여전히 해맑게 웃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