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내가 격은 실화다...

zz11 작성일 05.01.16 06: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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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104:+::+::+::+::+::+::+::+::+::+::+:걍 생각나서 잼날거 같아



방학전 어느날 혼자 집에서 콜옵을 하고 있는데 친구에게 저나가 왔죠..



친구: 야 나와 놀자



나: 왜? 또 놀게..이번주말은 집에 있고싶아.. ㅡ_ㅡ..



친구: 너 이나이때 마니 놀아놔야대 빨리나와~!!



나: ㅡㅡ... 어디루가면되냐



친구: 저쩌구어쩌구~!



나: 어쩌구저쩌구~!



해서 ㅡㅡ; 놀게 되엇는데



친구들과 걍 모여서 콜라를 마시다 넘 춥고 인생이 고달픈생각이(ㅡㅡ;;내나이17에,,,이제 18이구나 ㅡㅡ;) 찜질방에 입장했죠 ㅋ



일단 부모님에게 대충 말하고 폰꺼놧죠 << 나쁜놈 ㅡ_ㅡㅋㅋ 내가 왜그랫지..



그러고 목욕을 하고난뒤에 저녁먹을라고 하는데



그떄 친구가 아는 여자애들을 만낫죠 ㅡㅡ.. 막 말을하다가



또 이놈이 여자한태는 돈 막쓰는 놈이라 가치저녁먹고 뭐그러다가



친해져서 걍 돌아다니고 그러다가.. 밤이 늦어서 잘려구 했죠..



전 여자애들 잘 모르는데 친구놈들이 마니 알아서 괜히 풀죽어 앉아 있는데



어떤애가 가치 있자고 부르는 거에요 ㅡㅡ.. <<잠와 죽겟구만 ㅠㅠ



하여튼 ㅡ_ㅡㅋ 그래서 대충 놀다가 친구2놈이랑 나랑.. 여자애들2명있엇거든요



여자애들은 여자들자는곳이 따로 있다고 가더라구요.. 그러면서 친구들하고 야그하다



잠이들엇는데 갑자기 친구 한놈이 너무 덥다고 복도에서 자자는거에요..



전 실타고 했죠.. 그래서



친구: 야 그럼 나혼자간다.. 아~ 존나더워..



나: ㅡ_ㅡ...괜히 꺠우고 xx이야



그러고 또 자고 있는데.. 한번 깨니까 잠이 잘안오더라구요..



솔직히 덥기도 하고 ㅡ_ㅡ///



그래서 복도에 나왓더니 사람들 다 복도에서 자더군요 ㅡㅡ;;



친구놈도 자고 있길래 의자몇개 붙여노코 그기서 자다가.. 얼마나잣나 ㅡㅡ



그놈이 또 깨우는 거에요 ㅡ_ㅡ;;



보니까 여자애들도 가치 있길래



나:왜 안자구 그래 다들 ... 끙...



친구: 으이구 ㅡㅡ..



여자애: 야 티비나보자...



내가 또 여자말이라면 ㅡ_ㅡ.. 티비보고 있엇죠..



친구놈이 음료수 뽑아줘서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남자취짐실에서 막 싸우는 소리가 나길래



헉... 친구한놈이 저안애 있는데.. 하고 걱정되서 들어갓는데..



아뿔싸 ㅡ_ㅡ...



그놈이 어떤아저씨를 떄리고 있는거에요 ㅡㅡ..



나: 뭐야 미친xx야!



친구: 아xx...



같이있던친구: ㅡ_ㅡ...<<무덤덤하게 받아들이는 ㅡㅡ..



그래서 얼른 찜질방을 빠져나왓죠...ㅋㅋ



뭐 난 어캐 된지 잘 모르겟지만... ㅡㅡ;; 그래서 물어밧죠..



나: 야.. 왜그랫어.. 미친xx야..으이구..--



친구:사실...



친구에게 들은말은 충격적이 엇죠 ㅡㅡ;;



친구가 자고있는데 옆에서 내가막 코골고 걍 끙끙 신음소리내고 그래서



잠결에 나를 막때렷대요.. 하지말라고..



근데 계속 그래서 친구가 발로막까고 그러니까



내가 막 가치 욕하면서 때렷다는거애요.. ㅡ_ㅡ;;;



알고 보니 어떤 아저씨를 구타한것 ㅡ,.ㅡ////



그래서 그랫다는군요... 내가 만약 그자리에서 계속 자따면 어캐됫을찌 ㅡ_ㅡ.....



글구 그아저씨가 콜라에 취하지 아나떠라면 진짜 큰날뻔햇죠 ㅡㅡ..



아저씨 죄송합니다 ㅠㅠ



크크... 하여튼 다행 ㅡ_ㅡㅋㅋ//



그리구선 집에오니 부모님이



부모님: 너~! 이자식 바께서 사고 치고 다니는건 아니게찌--+



나: ㅎ ㅏㅎ ㅏㅎ ㅏ...;;;;;;;;; 아니에요 ㅎ ㅏㅎ ㅏㅎ ㅏ...~

(흑...내심찔리는..)

그리구선 컴터키고 콜옵했다는... 어이업는 이야기여씀다 (__)..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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